세계살이 아카이브 (World Living Archive)/세계 한 달 살기

2025년 조지아 한 달 살기 – 합리형 가이드 (1,200~1,700 USD, 약 168만~238만 원)

ver-life2025 2025. 9. 30. 20:35

조지아(Georgia, 그루지야)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나라로, 저렴한 물가안전한 치안, 그리고 1년 무비자 체류 가능이라는 장점 덕분에 디지털 노마드와 원격 근무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합리형 한 달 살기는 약 1,200~1,700 USD(160만~225만 원) 수준으로, 안정적인 숙소와 코워킹스페이스, 주말 여행과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균형 잡힌 생활 방식입니다.

트빌리시 구시가지
트빌리시 구시가지


1. 숙소

  • 서비스 아파트(풀·헬스장 포함): 650~900 USD (약 91만~126만 원)
  • 도심 원룸: 550~700 USD (약 77만~98만 원)
  • 관리비·난방비: 70~100 USD
    - 평균 숙박비: 700~1,000 USD (약 98만~140만 원)

2. 식비

  • 로컬 식당: 2~4 USD (약 2,800~5,600원)
  • 중급 레스토랑: 7~12 USD (약 9,800~1만7천 원)
  • 자취와 외식 병행 → 월 300~400 USD (약 42만~56만 원)

중급 레스토랑 식사
중급 레스토랑 식사


3. 교통

  • Bolt 택시: 2~4 USD (약 2,800~5,600원)
  • 월 교통비: 70~100 USD (약 9만8천~14만 원)
  • 대중교통 병행: 20~30 USD
    - 평균 교통비: 70~100 USD (약 9만8천~14만 원)

4. 통신

  • SIM+와이파이: 20~30 USD (약 2만8천~4만2천 원)
  • 코워킹스페이스: 100~150 USD (약 14만~21만 원)
    - 평균: 120~180 USD (약 16만8천~25만 원)

5. 생활·여가

  • 카페·레스토랑: 70~120 USD (약 9만8천~16만8천 원)
  • 유황온천 개인룸: 15~20 USD/회 → 월 60~80 USD (약 8만4천~11만 원)
  • 와인 투어: 40~70 USD (약 5만6천~9만8천 원)
  • 주말여행: 80~160 USD (약 11만~22만 원)
  • 헬스·요가: 40~60 USD (약 5만6천~8만4천 원)
    - 평균 생활여가: 250~350 USD (약 35만~49만 원)

카헤티 와인 농장 투어
카헤티 와인 농장 투어


치안과 생활수준

  • 도심은 CCTV·경찰 순찰이 잦아 안전
  • 외국인 친화적, 영어 통용률 양호
  • 생활수준은 동유럽 평균 이상, 카페·마트·교통 인프라 안정적

한국인 특별 경험

  • 와인 수확·발효 체험: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전통 와인 문화 직접 참여
  • 유황온천 사우나: 한국 대중탕과 비슷하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 체험

한국인이 느끼는 장점

  1. 저렴한 비용으로 유럽 수준 생활 가능
  2. 코워킹스페이스·카페 인프라 우수, 원격 근무 최적
  3. 주말마다 저렴하게 단기 여행 가능
  4. 무비자 1년 체류로 비자 부담 없음

한국인이 느끼는 단점

  1. 비성수기에도 난방비·전기료가 별도 청구될 수 있음
  2. Bolt(택시) 기사와 요금 갈등 발생 가능
  3. 지방 소도시는 영어 통용률 낮음
  4. 장거리 이동 시 교통 인프라 부족 → 버스·기차 불편

체크할 부분

  • 숙소 계약 시 인터넷 속도 반드시 확인
  • Bolt 택시 요금은 앱 결제 권장
  • 코워킹스페이스는 미리 예약 필수

합리형 한 달 살기란

조지아 합리형 한 달 살기는 노마드 생활과 안정적 체류를 모두 충족합니다.
적절한 예산으로 안정적인 주거, 다양한 여가, 그리고 유럽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입니다.


비자 관련

  • 한국인 무비자 체류: 최대 365일 가능
  • 체류 후 인근 국가(터키·아르메니아 등)로 비자런 후 재입국 가능
  • 장기 체류자: 부동산 투자·법인 설립 통한 투자자 비자 고려 가능
  • 거주증(ID 카드): 월세 계약·은행 계좌 개설·보험 가입 시 유리

Q&A

Q1. 디지털 노마드에게 적합한가요?
A1. 네, 트빌리시와 바투미는 카페·코워킹스페이스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습니다.

Q2. 비자런은 안전한가요?
A2. 네, 인근 국가(터키·아르메니아)를 왕복 후 재입국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이며 안전합니다.

Q3. 생활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A3. 도심에서는 카페·마트·병원 등 편의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생활 만족도가 높습니다.

Q4. 한국인 커뮤니티는 있나요?
A4. 규모는 작지만, 교회·소모임 중심으로 교류가 가능합니다.

Q5. 주말여행은 얼마나 저렴하게 갈 수 있나요?
A5. 카즈베기 투어는 약 30~50 USD, 우플리스치케 투어는 40~70 USD로 가능합니다.